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리타 유우코 (문단 편집) == 소개 == 맛의 달인 첫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등장할 때에는 대학을 졸업하고 갓 [[동서신문사]]에 입사, 문화부에 배치된 신입기자였다. 평범한 기자 생활을 시작하나보다... 하는 찰라, 둘도 없는 게으름뱅이에 괴짜인 선배 기자 [[야마오카 지로]]와 얽히면서 온갖 호사(?)를 누리게 된다.[* 툭하면 회사 돈으로 지방, 해외 가리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닌다. 지로의 인맥에 편승하여 재계의 거물들이나 일본 도예계 거목 등에게 총애를 받는 것은 덤] 음식에 대해 특별한 지식을 갖고 있지는 않았지만, [[완벽한 메뉴]] 담당자를 가리는 시험에서 두부와 물맛의 차이를 간파해내는 뛰어난 미각의 소유자임이 밝혀졌다.[* 다만 역시나 아직 초반부인 만큼 경험치도 학식도 한참 부족해서, 맛이 없는 이유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지로와 달리 유우코의 경우엔 매번 "뭔가 이상한데?"라든가 "뭔가 맛이 부족한 거 같기도..."라는 식으로 애매하게 반응한다. 그 예리한 미각 덕분에 뭔가가 이상하다는 건 감각적으로 정확히 잡아내긴 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가면 계속 지로와 함께한 덕인지 경험치가 쌓여서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기도 한다.] 물어볼 것도 없이 담당자로 선발된 사람은 유우코와 지로. 초반에는 '완벽한 메뉴'라는 대형 프로젝트의 담당임에도 업무는 나몰라라하고 삐딱선을 타며 사고를 치고 다니는 선배 [[야마오카 지로]]에게 휘둘리는 상식인 후배의 위치였으나, 차츰 경력이 쌓이면서 지로를 컨트롤하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지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꿀 수 있는 우수한 파트너로 성장한다.[* 뛰어난 재능에 어릴 때 부터 훈련을 받은 지로와 비교하면 여전히 요리 기술면으로는 못 미치지만, 섬세한 미각과 센스에다 지식을 익혀가는 성실함을 더해 나중에는 지로 못지 않게 완벽한 메뉴를 이끌 정도의 전문성도 갖추게 된다.] 갖은 사건 사고를 겪으면서 지로에게 끌리게 되고 지로와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스펙]]이 훌륭한 남자 2명이 더 달라붙는 와중에도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지로의 설득이 없었다면 이사무가 동서신문사와 같이 일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단사장같은 경우에는 몇번이나 회사가 넘어갈뻔한 위기를 지로덕분에 넘기고... 우미하라가 도와줬을 가능성은.... 없다. 완벽VS최고가 성립하지도 않았을테고 부탁을 할만큼 안면을 익히지도 못했을테니.] 결국 자신의 불행했던 가정사에 대한 [[트라우마]] 탓에 결혼을 거부하던 지로를 설득, 가까스로 지로에게 청혼을 이끌어냈다.[* 물론 자신의 가정사가 불행하다고 여겼던 것은 지로 본인만의 생각이었고, 이 오해를 풀어가는 것이 [[맛의 달인]]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중 하나. [[야마오카 지로]] 항목 참조.] 하지만 우미하라와 지로가 화해한다면 현재 우미하라가 이룩해놓은 사업들이 모두 지로의 몫이 될테니 그리 밑지는 장사도 아니다. 결혼을 이끌어낸 후에도 [[우미하라 유우잔]]을 결혼식에 참석시키기 위해 갖은 방법을 생각하고 노력하여 결국 참석시켰다. [[지로의 어머니]]의 성묘일에 [[우미하라 유우잔]]을 만나 설득하고 [[우미하라 유우잔]]이 그에 응하는 장면은 매우 명장면이다. 특히 유우잔이 아내 토시코와의 사이를 별사탕으로 빗대어 가르쳐 준 것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로와 결혼한 뒤에도 우미하라와 지로 부자가 화해하도록 많은 노력을 쏟는다. 똑똑한 며느리와 현모양처의 양대 타이틀을 얻었고 쌍둥이를 순산한 덕에 일부에선 절세가인의 표본이라고 불리운다. 또한 고집불통인 지로를 꽉 잡아 가정의 기둥으로서 우뚝 선다. 현재 셋째를 출산. 첫 연재 이후 20여년동안(!) 컬을 넣어서 부풀린 80년대 풍의 헤어스타일을 고수했으나, 110권을 전후로 직모 단발 스타일로 바뀌었다. 그런데 덕분에 갑자기 늙어보인다. 또한 작가의 그림체 변화 덕분에 점점 사실적으로 변해가는 이목구비의 비율과 이미 여캐의 그것으로 보기는 힘들어진 목굵기에도 어느 정도 큰 책임이 있다. 여담으로 팬덤에서는 연재 초창기 버전의 쿠리타가 귀엽다며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지금에야 어른스럽고 단아한 아가씨의 이미지가 강해졌지만, 쿠리타는 초반부만 해도 위 사진처럼 발랄한 미소녀 이미지였다. 초반에 야마오카가 쿠리타를 어린애 취급하는 대사가 있는데, 저 외모면 어린애 취급을 받아도 할말은 없어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